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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8 16:13:33
  • 최종수정2016.04.18 16:13:33
[충북일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5월 1~3일 이란측 초청으로 이란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이번 이란 방문에서 '로하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및 협력 방안, 한반도 정세 등 지역정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이란과의 △전통적 협력분야인 인프라·플랜트·에너지 분야 △미래 신성장동력 협력 유망 분야인 보건, 환경, 해양·수산 부문 협력 △문화·교육 △개발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호혜적 실질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갖게 된다.

이 외에도 박 대통령은 동포대표 접견,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 문화행사 참석 등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노력도 경주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의 이번 이란 방문은 1962년 양국이 수교한 이래 정상 차원에서는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국제사회의 대이란 제재조치가 해제(2016년 1월)된 이후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보다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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