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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8 15:55:06
  • 최종수정2016.04.18 15:55:06

최정호(왼쪽) LG화학 총무팀장과 옥산초 소로분교 학생들, 양충직(오른쪽) 옥산초교장이 '희망 가득한 도서'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G화학
[충북일보] LG화학이 지역 내 학교와 어린이 복지시설에 청소년을 위한 '희망 가득한 도서'를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LG화학은 18일 옥산초등학교 소로분교 및 어린이 복지시설 2개소(충북희망원 및 현양원)에 총 900만원 상당의 '희망 가득한 도서'를 전달했다.

'희망 가득한 도서 보내기' 프로그램은 LG화학 오창공장이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청소년 후원 활동이다.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전달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당당한 사회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초·중학교와 어린이 복지시설 및 다문화센터 등 총 22개 시설에 도서 5천여권을 후원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지식과 정보의 요람인 도서를 선물하여 젊은 꿈을 후원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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