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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충주시지부·충주지역 10개 농협, '연합마케팅사업 협약'

  • 웹출고시간2016.04.17 14:54:06
  • 최종수정2016.04.17 14:54:06
[충북일보=충주] 농협 충주시지부와 충주지역 10개 단위 농협은 14일오후4시30분 농협시지부 회의실에서 김태종 농협충북지역본부 경제사업부본부장과 김교선 시지부장, 충주시 관내 10개 연합사업 참여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연합마케팅사업 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산물 규모화를 통한 판매사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연합사업단은 충주관내 10개 농협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309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고, 올해는 공동선별 및 공동계산을 활성화하고 출하물량 확대를 통해 390억원의 판매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충주시지부 김교선 지부장은 "연합마케팅사업 협약을 통해 농가조직 강화와 적극적인 소비지 마케팅을 통해 농가소득향상 및 농업인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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