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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시정질문·답변 '일문일답 방식' 도입

19~28일까지 205회 임시회 개최, 조례안 7건,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처리 예정

  • 웹출고시간2016.04.17 17:29:03
  • 최종수정2016.04.17 17:29:0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는 오는 19~28일까지 제205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 질문·답변을 기존의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외에 '일문일답'을 도입, 시책의 이해를 높이기로 했다.

시의회는 보다 심도 있는 심도 있는 질문과 집행기관의 명확한 답변을 듣고자 기존 일괄질문 일괄답변 외에 질의하는 의원이 집행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집중 질의하는 '1문 1답' 방식을 도입, 주요 시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질문하는 의원과 답변하는 시장 등 집행부 관계자가 마주 서서 일문일답하는 방식은 시의회가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9일 개회식과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총괄심사를 하고, 20~21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충주시 라바랜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및 '당뇨바이오진흥재단 출연금 계획안' 등 3건의 기타안건을 심사하며, 2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에 나선다.

또 25일 조길형 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 질문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부시장과 국장을 대상으로 42건의 주요 업무 추진상황과 문제점, 대책 등을 질문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 열리는 5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7건과 기타 안건 3건 및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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