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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14 11:29: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교육청은 14일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유급식과 건강,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의학칼럼리스트 홍혜걸 박사가 우유의 인체에 대한 영향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

영동교육청(교육장 정구석)은 14일 영동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급식관계자 및 학부모 급식감시단, 식자재 공급업체 등 153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유급식과 건강,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에는 의학칼럼리스트인 홍혜걸 박사의 ‘우유의 인체에 대한 영향’, 충주대학교 식품생명공학부 이웅수 교수의 ‘식중독 관리방안’ 등에 대해 강의가 있었다.

정구석 교육장은“열악한 근무환경에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조리활동으로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 참여확대 및 감시활동을 적극 강화하고, 식자재 공급업체에서의 안전성이 확보된 식자재 공급이 필요하며,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식품매개성 질환인 식중독 등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교육청 관계자는“염도계를 이용한 저염식 제공과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쌀·김치류 등에 대한 식재료 원산지 및 영양표시제 준수, 축산물에 대한 등급판정서의 철저한 획인 및 검수 등 식자재 관리에 만전을 기해 학교급식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운영되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동/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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