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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5 23:20:36
  • 최종수정2016.04.15 23:21:21
[충북일보=증평]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실시된 '2015년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평가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전국 4천여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5개 분야 대부분 항목에서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A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CCMM빌딩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최우수기관 현판 및 시상금을 받게 된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 2012년에 최우수, 2014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증평읍 내성리 보건복지타운 내에 지난 2008년 7월 개원한 시설로 군에서 가장 큰 규모인 82인 정원 규모의 시설로 입소노인을 대상으로 자서전쓰기, 메이크업, 네일아트, 미술치료, 향기치료, 노래교실 치매예방교실, 독서치료, 작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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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