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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4 16:24:48
  • 최종수정2016.04.14 16:25:12
[충북일보] 충북도가 14~17일 북부권관광협의회와 함께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서 충북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관광 문화와 여행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국제행사다. 국제행사로 국내·외 20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며, 내·외국인 8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북부권관광협의회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및 도내 주요행사·축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여행사와의 미팅을 통해 충북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도 적극 소개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을 운영을 통해 관광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충북의 관광자원을 적극 알려 많은 사람들이 충북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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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