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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동상우회, 경로당에 쌀 전달

십시일반 성금모아 6년째 나눔 실천

  • 웹출고시간2016.04.14 13:32:31
  • 최종수정2016.04.14 13:32:3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동상우회는 14일 관내 경로당에 쌀을 구입해 전해 달라며 교현안림동 주민센터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상우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6년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민센터는 상우회의 뜻에 따라 쌀 20kg들이 11포를 구입,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교동상우회는 교현동 갱고개로에서 개인사업을 하는 상인들이 친목과 화합을 통한 상호발전과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조직 된 단체다.

선인규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안정에 일조하며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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