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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3 11:34:59
  • 최종수정2016.04.13 11:34:5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14일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공중보건의사 2명이 전역 및 1명이 전출되고, 4명이 신규 배치된다.

지난 3년 동안 군복무 대신 군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헌신했던 고민석, 오락균 공중보건의가 14일자로 전역한다. 채민병 공중보건의사는 충주의료원으로 전출된다.

이들은 지난해 메르스 확산 방지 등의 업무에 헌신한 주역이다.

군에는 지난해 보건기관 16명(일반의10명, 한의학 4명, 치과 2명), 지역응급의료기관(옥천성모병원) 1명, 총 17명이 공중보건의사 임기제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올해는 지역응급의료기관에 1명이 추가 배치되어 총 18명(일반의12, 한의학4, 치과2)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게 된다.

신규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14일부터 안내 보건지소와 보건소 진료실 및 예진실에서 근무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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