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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13 20:54: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이 13일 청원군 문의면 덕유리와 옥천군 옥천읍 수북리 대청호변 일원에서 치어방류행사를 갖고 23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해 주민 소득증대 및 대청호 수중생태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청댐관리단은 13일 청원군 문의면 덕유리와 옥천군 옥천읍 수북리 대청호변 일원에서 열린 치어방류행사에서 쏘가리 1만 마리, 메기 2만7천 마리, 붕어 17만 마리, 동자개 2만3천 마리 등 총 23만 마리를 방류했다.

대청댐관리단은 수산자원보호령이 개정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생태계 보전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관련된 어종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약 180만미의 치어를 방류해 왔는데 쏘가리, 동자개 등은 경제적 가치가 매우 높은 토착 어종이자 지역주민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이어서 주민 소득증대 및 대청호 수중생태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대청댐관리단 관계자와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옥천네트워크 하천감시단 관계자, 지역어촌계 등이 동참했다.

특히 행사를 마친 후 낚시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서 대청결운동과 쓰레기 다시 가져가기 운동을 전개해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켰다.


/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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