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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1 15:08:58
  • 최종수정2016.04.11 15:09:51

이언구 충북도의장이 지난 8~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對)중국 쌀수출 현지판촉행사'에서 충북쌀 수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충북도의회
[충북일보] 이언구 충북도의장이 지난 8~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對)중국 쌀수출 현지판촉행사'에 참여,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6개 쌀관련 영농조합이 참여했다. 충북에서는 광복영농조합이 참여해 충북쌀 판촉홍보를 전개했다.

이 의장은 이 행사에서 왕레이 중국 유창그룹 대표와 만나 충북쌀 수출 물량을 확보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왕레이 대표는 충북쌀 거래를 2배(5t→10t) 늘리기로 약속했다.

이 의장은 "앞으로도 충북쌀을 비롯해 우리나라 고품질 농식품의 대중국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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