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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1 15:11:01
  • 최종수정2016.04.11 15:11:17
[충북일보=청주] 청주 북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청년창업 점포주를 오는 5월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 특화구역 활성화 사업은 청년상인을 유치해 새로운 먹거리 상품 및 특화상품 개발, 전통시장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시장은 지난달 19일 1차 '청년창업 특화구역' 오픈행사와 함께 1차 청년창업 점포 5곳을 운영하고 있다.

특화구역은 즉석조리 가능한 먹거리 뿐만 아니라 수공예품, 아이디어 상품, 육아용품 등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연계 가능한 점포를 유치할 예정이다. 조건은 만 40세 미만 창업 희망자로 ·칸막이, 수도, 전기 시설 및 매대를 제공하며 2017년 12월까지 무상으로 임대할 수 있다.

다만 수도, 전기료 등 관리비는 본인들이 부담해야 한다.

참가신청 모집 기간은 4월3일부터 5월4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프로필과 함께 신청동기, 자신이 개발한 아이템 품목에 대한 설명, 창업계획 등을 작성해 이메일(sabyuk1@hanmail.net 또는gajungchoi@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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