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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작은도서관 대회' 18일 세종컨벤션센터서

일본 '토모에문고' 쿠사가야 케이코 여사 강연도

  • 웹출고시간2016.04.11 16:15:49
  • 최종수정2016.04.11 16:15:51

문화체육관광부가 5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8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손 안 애서(愛書)' 독서 사진 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은 이요섭 작 ‘재미있는 내얼굴’ .

ⓒ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충북일보] 전국의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8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부제: 지역 독서운동의 뿌리, 작은도서관)'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우리나라에 민간 풀뿌리 작은도서관 운동을 보급한 이용남 한성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일본 시즈오카 현에서 35년간 '토모에문고'를 운영 중인 쿠사가야 케이코 여사가 강연한다.

오후에는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다양한 주제·분야 별로 분임 발표와 토론을 한다. 이미현 국민은행 사회협력부 대리 등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공이 큰 5명은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다.

☏044-203-2629

세종/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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