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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1 11:29:29
  • 최종수정2016.04.11 11:29:29
[충북일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가 오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오존경보제는 대기 중 오존농도가 1시간평균치가 0.12ppm 이상일 때 주의보, 0.3ppm이상일 때 경보, 0.5ppm 이상일 때 중대경보를 발령하는 제도다.

경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및 심장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운동을 삼가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햇빛이 강하고 대기가 안정될 경우 오존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한낮에 활동 시 대기 중 오존농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대기 중 오존농도는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here.cb21.net)에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기정보 SMS 서비스에 등록하면 오존 주의보 발령 시 오존농도와 주의보 발령 내용을 휴대전화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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