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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패션 언더웨어 '조박서' 홈앤쇼핑에서 만난다

11일 홈앤쇼핑 단독으로 선보여
US코튼 면스판 소재 사용으로 착용감 높여

  • 웹출고시간2016.04.10 16:21:50
  • 최종수정2016.04.10 16:21:50
[충북일보] 세계적인 패션 언더웨어 브랜드 '조 박서(JOE BOXER)'를 홈앤쇼핑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10일 홈앤쇼핑은 오는 11일 오전1시 국내 최초로 조박서 브랜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조박서는 지난 1984년 설립돼 자유로운 콘셉트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현재 미국 내 Kmart, Sears 등 유통업체와 캐나다 Hudson's Bay 백화점 등 전 세계 1천500여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조박서가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것은 지난 해 중국에 이어 한국이 두번째다.

조박서는 피부에 좋은 US코튼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허리라인에는 광폭 밴드를 채택해 신축성을 가미, 기능성과 스타일을 더했다. 사이즈 역시 95호부터 120호 빅사이즈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번에 선보일 상품은 '조박서 US패키지(총 12종, 6만9천900원)'이다.

드로즈, 트렁크, 브리프 스타일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반팔 티셔츠와 파자마로 구성된 이지웨어 한 세트와 론칭 기념 특별사은품인 에코백도 증정한다.

조 박서 론칭을 추진한 홈앤쇼핑 이은정 MD는 "조박서는 기능성과 패션성 등 모든 면에서 고객들의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국내 최초의 브랜드 론칭이자 홈앤쇼핑 단독 상품인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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