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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0 14:14:20
  • 최종수정2016.04.10 14:14:20

왼쪽부터 이달우, 정상혁 보은군수, 이봉회 씨가 소비자의료기기 감시원 위촉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의료기기 떴다방, 무료체험방 등의 거짓·과대 광고와 불법 제품 판매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을 위촉했다.

지난 8일 군수실에서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 위촉식을 열고, 이달우, 이봉희 씨를 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이들 감시원은 정기교육을 거친 후 의료기기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현재 유통 중인 의료기기의 규정 표시·기재 기준, 제조·수입, 관리를 위한 홍보 업무를 맡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위촉된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과 함께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불법 의료기기 판매 및 거짓·과대광고 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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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