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효자종목인 레슬링이 대회 초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민철(25, 성신양회)은 13일 오전 중국농업대체육관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kg급 1회전에서 이란의 알리 모하마디(24)에게 0-2로 패해 탈락했다.

2006도하아시안게임 우승자인 김민철은 모하마디에게 1라운드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2라운드에 들어선 김민철은 상대 공격을 잘 방어해내며 선제점을 뽑았지만 공격 기회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해 1점을 허용, 후취점제로 인해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김민철은 모하마디가 결승전에 진출할 경우 패자부활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