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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7 14:00:31
  • 최종수정2016.04.07 14:00:31
[충북일보=충주] 충주예성초(교장 윤덕진)는 4~8일까지 1주일간 '전교생 마니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어린이회에서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첫 행사라 의미가 있다.

전교어린이회는 앞으로도 교내 보물찾기, 예성 작은 영화제, 우리 학교 알아보기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교생 마니또' 행사는 친구사랑주간을 맞아 서로 다른 학년을 자신의 '마니또'로 뽑아 직접 찾아 과자를 주며 서로 인사하고 1년 동안 자신의 마니또 학생을 챙겨주는 등 서로의 지킴이가 되어 활동하는 행사이다.

이를 계기로 선·후배 간의 관계를 돈독히 다지며 학교폭력을 근절하여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디딤돌이 되도록 하는 행사다.

장우영(5학년)학생은 "'전교생 마니또' 행사를 통해 저학년 친구들을 찾아가서 인사를 하고 대화를 하며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고 말했다.

전교어린이회장 엄지영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몰랐던 얼굴도 익히고 앞으로 전교생이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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