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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7 10:28:42
  • 최종수정2016.04.07 10:28:42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회 추가경정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447억원 증액된 3천553억3천381만원으로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의회는 제243회 임시회에서 3천553억3천381만원으로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416억 889만원 늘어난 3천248억5천661만원, 특별회계가 30억9천776만원 증가한 304억7천720만원으로 편성했다.

주요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44억2천221만원 △문화 및 관광 6억3천659만원 △환경보호 18억6천291만원 △사회복지 11억6천621만원 △보건 3억9천315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 198억3천923만원 등이 증액됐다.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환경보호분야 19억4천23만원 △수송 및 교통 1천600만원 △기타 11억4천152만원을 증액했다.

군은 이번 예산 확정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을 비롯하여 사업의 긴급성을 고려 경일상회~도서관, 화랑마트~동인초, 청천면 소로 1-2호선 도로개설 등에 5억 7천만원, 첨단산업단지 50억원, 월문 군도, 태성군도21, 세평~신흥, 삼풍~은티 등 도로확포장에 13억원, 굴티재 위험도로 개선 10억원, 상수도사업 7억8천만원, 주민숙원사업 10억원 등 당면한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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