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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7 14:10:18
  • 최종수정2016.04.07 14:10:22

증평군이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의 운영·관리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환경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7일 군수 집무실에서 '민간 환경기술 자문위원' 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의 운영·관리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환경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7일 군수 집무실에서 민간 환경기술 자문위원 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환경기술 자문위원은 SK이노베이션, 두산전자, 코스모텍 등에 근무하고 있는 환경관련 시설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재능기부를 받아 선정됐으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자문위원은 오염배출업체를 직접 방문해 △시설운전과정의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 도출 △환경관련법 교육 및 기타 환경시설 운영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컨설팅 대상 업체는 △환경오염 방지시설 운영 능력이 부족한 신규 배출사업장 △전문환경기술인을 두지 않고 일반관리자가 환경업무겸직으로 전문 환경지식이 부족한 사업장 △대기·수질 등 환경 관련법 위반사업장으로 군은 이들 업체에 대해 신청을 받거나 컨설팅을 추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재능기부로 지역 내 오염배출업체의 운영·관리 능력이 향상돼 맑고 깨끗한 환경이 유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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