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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7 10:30:45
  • 최종수정2016.04.07 10:30:4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로 도서관의 가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홍보키 위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에는 △열려라, 팝업북! 전시회 △가로 세로 퀴즈! 이름이 뭐예요·△나만의 화분 만들기 △샌드아트 공연 △가족 영화 상영 드래곤 길들이기 2 △기증도서 나눔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6일 토요일에는 KBS 현장르포 동행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신미리 작가가 진행하는 △샌드아트 공연 △빅히어로 △겨울왕국 △샌드아트 동영상 상영 등 평소 군민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인다.

최창영 관장은 "앞으로도 증평군립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군민들에게 보다 친밀하고 가까운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증평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p.go.kr)을 참조하거나 사무실(043-835-4684)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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