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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장, 어르신 교통안전 특강 '호응'

농번기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당부

  • 웹출고시간2016.04.06 13:30:22
  • 최종수정2016.04.06 13:31:19

6일 엄성규 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 음성장로교회 농번기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예방 특강을 어르신들이 청취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엄성규 음성경찰서장이 6일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음성장로교회에서 운영중인 노인대학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번기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특강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은 최근 노인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되고 4월부터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농기계, 오토바이, 자전거, 특히 보행자 교통사고와 노인 대상 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엄 서장은 "2015년도 교통사고 총 사망자 29명중 16명이 65세 이상 노인분들이라 매우 안타깝다"며 "보행시 무단횡단금지, 야간에 밝은색 옷 입기, 경운기, 오토바이, 자전거 안전운행 및 노인 대상 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 당하지 않도록 거듭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엄 서장은 "앞으로 음성경찰서 전직원은 내 부모님을 교통사고와 범죄로부터 보호한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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