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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탁구팀 올해 첫 전국대회 복식 우승 쾌거

복식 1위와 3위, 단체전 3위, 혼합복식 3위

  • 웹출고시간2016.04.06 13:29:24
  • 최종수정2016.04.06 13:29:24

제천시청 탁구팀이 충남 금산에서 열린 2016년 춘계 회장기실업탁구대회에 참가해 개인복식 1위와 3위, 단체전 3위, 혼합복식 3위를 차지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청 탁구팀이 지난 3월 31일부터 3일까지 4일간 충남 금산에서 열린 2016년 춘계 회장기실업탁구대회에 참가해 개인복식 1위와 3위, 단체전 3위, 혼합복식 3위를 차지했다.

제천시청 탁구팀 구본환, 김범섭 선수는 남자복식 결승에서 부천시청을 상대로 3대2로 이겨 1위를 차지했으며 라선일, 한지민 선수는 준결승에서 부천시청에게 1대3으로 아쉽게 패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안산시청을 상대로 0대3으로 패해 3위를 했으며 단양군청 탁구팀과 함께 출전한 혼합복식에선 김범섭, 오해선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제천시청 탁구팀 김주일 감독은 "동계훈련을 통해 흘린 땀이 첫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선수들과 더욱 노력해 제천시와 탁구팀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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