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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6 10:31:19
  • 최종수정2016.04.06 10:31:19

증평군이 봄철을 맞아 증평사곡교 도로 청소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오는 4월 말까지 지역 내 주요 군도와 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2016년도 춘계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도로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도로이용자의 불편 해소와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 8명의 점검팀을 구성 군도 10개 노선 54km와 농어촌도로 40개 노선 72km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도로정비기간 동안 포장도·교량 부분 파손, 배수시설·도로표지, 낙석 위험지구, 길 어깨 등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중점으로 실시한다.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사업진행 중에 있는 공사구간 현장관리,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보수(소파보수), 도로안전표지·이정표 정비 및 청소, 도로변 측구, 도수로 퇴적물 제거 및 정비 등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깨끗한 증평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도로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해 전국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건설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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