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국원고, '多 행복한 방과후 학교' 열려

도내 유일 충북형 혁신고(행복씨앗학교), 신개념 방과후 수업 도입

  • 웹출고시간2016.04.04 13:52:24
  • 최종수정2016.04.04 13:52:28

충북도내 유일의 충북형 '행복씨앗학교'인 충주 국원고는 신개념 방과 후 수업을 도입해 재학생 및 교사,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내 유일의 충북형 '행복씨앗학교'인 충주 국원고는 신개념 방과 후 수업을 도입해 재학생 및 교사,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일반계고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과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고 진로진학 및 소질 계발을 위한 활동으로 편성되었다.

방과후 학교의 모든 수업은 학생들의 자율선택에 의해 학생중심으로 이루어 진다.

또한, 블록 타임제로 운영되며 집중적 활동형 수업을 지향하고 수준별 맞춤선택형 수업을 위해 개설과목을 다양화했다.

인문학관련 강좌 (한국고전읽기, 교과서 밖의 한국사, 영시, 영소설, 귀가 뻥 뚫리는 영어듣기 등)와 예체능 및 다양한 스포츠 강좌 (디자인, 네트형 스포츠, 필드형 스포츠, 싸이클, 헬스, 체육대 실기 등)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장내인(1학년)학생은"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 수업을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어 자신에게 필요하고 자신이 듣고 싶은 강좌를 선택해 들음으로써 더 효율적인 방과후 수업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