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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선관위, 지역 특색 살린 스티커 부착 캠페인

음식점·경로당 기부행위 장소 사용 거부

  • 웹출고시간2016.04.04 13:40:19
  • 최종수정2016.04.04 13:40:19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관내 음식점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선거관련 금품·음식물 등의 기부행위 장소에 사용되는 것을 거부하는 내용의 '불법 금품수수 청정구역'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실시.

단양군의 특산품인 육쪽마늘을 소재로 지역 특색을 살린 이 스티커는 단양군 내 음식점과 경로당 등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거나 모일 수 있는 장소에 부착되며 눈길.

일부 음식점 업주나 경로당 관계자들은 본 스티커 부착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직접 스티커 부착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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