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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2 10:30:56
  • 최종수정2016.04.02 10:30:5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1일부터 20일까지 2015세입·세출예산 집행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지방재정법이 개정돼 출납폐쇄기한이 당초 2월말에서 12월말로 2개월 앞당겨짐에 따라 회계 결산순기가 50일 단축됐다.

이에 따라 군 재무과는 연초부터 세입·세출예산 회계뿐만 아니라 복식부기 재무회계 분야까지 포함한 통합결산서를 작성했다

지난해 증평군 전체 예산은 일반회계 2천50억원과 특별회계 1백50억원를 합쳐 2천200억원 규모로 증평군의회에서 선임된 연종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세무사 및 전직 공무원 등 5명의 위원이 검사한다.

주요 결산검사 사항은 세입·세출예산의 전반적인 사항과 명시이월비와 사고이월비, 채권·채무, 기금, 공유재산, 물품, 세입세출외현금 등으로 2015회계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의 관련지침 준수 및 적정성 여부를 점검·평가한다.

연종석 대표위원은"이번 결산검사에서는 군민의 복리증진과 건전한 재정운영 등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뤄졌는지 위원들과 함께 빈틈없이 살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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