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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1 11:39:21
  • 최종수정2016.04.01 11:41:31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역의 기업체에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코자 오는 5월17일까지 기업체를 방문, 현장에서 기업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해결방안을 강구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괴산군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체 100개를 대상으로 하며,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권통합시책에 대해 안내하고, 기업지원 정책추진을 위한 기본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기본현황조사도 병행하게 된다.

현장방문을 통해 접수된 기업 운영 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유관부서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규제개혁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규제개혁을 건의할 계획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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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