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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가정폭력·아동학대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선포식

주민 체감안전 향상에 큰 결실 맺을 것으로 기대

  • 웹출고시간2016.03.31 15:11:09
  • 최종수정2016.03.31 17:40:36

충주경찰서는 지난3월 31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충주시청,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가정폭력상담소, 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폭력·아동학대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선포식'을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지난3월 31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충주시청,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가정폭력상담소, 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폭력·아동학대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가정폭력 신고다발지역을 가정폭력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해 위기가정에 대한 현장방문상담, 타기관과 협업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등 맞춤형 보호·지원 방안을 논의한 후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가정폭력 없는 안전마을 선포식을 갖게 되었다"며 "안전마을의 시작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변화의지로 진행되는 만큼 주민 체감안전 향상에 더 큰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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