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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30 13:10:37
  • 최종수정2016.03.30 13:10:42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4월1일부터 6일까지 지역의 정부양곡창고 및 도정공장 12개소 안전보관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12개소에 대해 도와 군 함께 조사반을 편성 정부양곡 도정공장과 보관창고에 보관중인 정부양곡의 재고량과 품질 변질여부, 창고시설, 양곡 관리상태 등을 일제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조사는 정부관리양곡의 정확한 재고량을 파악해 양곡수급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되며,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의 시정과 양곡 부정유출 등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양곡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중점조사 내용은 양곡수불대장 등 관련 대장과의 재고 수량 대사 확인, 정부양곡의 품위, 보관창고 시설, 보관기술 관리상태 등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관리 양곡 부정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정기 재고조사 뿐만 아니라 수시 재고조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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