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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30 13:11:17
  • 최종수정2016.03.30 13:11:21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신청서 한 장으로 출산과 관련한 각종 서비스 신청을 마무리하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오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은 5가지가 넘는 출산 관련 각종 신청서를 보건소, 읍면사무소, 전기·가스업체 등 여러 곳을 방문해 신청해야 했지만 이 제도를 시행하면 아이의 출생신고와 함께 통합신청서 한 장으로 출산과 관련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통합 신청 서비스 대상은 전국 공통 서비스인 가정양육수당, 다자녀가정 전기·도시가스 요금 감면과 괴산군의 자체 서비스인 출산장려금·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을 모두 받을 수 있다.

해당자는 신분증과 통장사본 등을 갖춰 신생아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출생 신고서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군은 임신 준비 중부터 임신 이후의 출산시까지 각종 혜택을 임신·출산급부 서비스 목록으로 정리해 혼인신고자나 임신중인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5년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괴산군은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시행 또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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