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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활연수원, 제1기 신입실무자 기본역량과정 운영

자활 신입실무자 기본 직무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16.03.29 16:40:25
  • 최종수정2016.03.29 16:40:2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안림동 한국자활연수원은 29일∼4월1일까지 각 지역자활센터 1년 미만 종사자 31명을 대상으로 제1기 신입실무자 기본역량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정책 및 사업운영에 관한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기본 직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김현숙 전 사무총장의 '자활의 역사와 가치', 중앙자활센터 정찬회 차장의 '자활사업 이해와 지침설명 및 매출관리', 서울광역자활센터 박진수 팀장의 '자활기업창업 및 지역자원활용' 등 주제별 분임토의 중심의 교육과 원주사회적협동조합, 원주푸드협동조합 등 현장견학을 통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신입실무자는 "자활의 역사부터 현장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으며 특히 지침에서 이해가 어려웠던 부분들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업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연수원은 4월26∼29일까지 제2기 신입실무자 기본역량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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