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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9 14:25:39
  • 최종수정2016.03.29 14:25:53
[충북일보=충주] 충주수안보초는 29일 중앙경찰학교 교통안전 체험장에서 365일 안전학교를 위한 '3·2·1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3·2·1 교통안전교육'은 '3초 기다리고, 2번 돌아보며, 1보 천천히 걷기'를 캐치프레이즈로 학교 및 통학로의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수안보초의 교통안전 교육지표다.

이 날 교통안전교육은 충주시 녹색어머니회 및 중앙경찰학교와의 협조를 통해 실시되었으며, 수안보초 교직원 6명, 유치원 원아 및 저학년 학생 26명이 참여했다.

1부 실내 강연에서는 안전하게 보행하는 방법, 통학로의 조건, 교통사고의 위험성 등을 재미있는 퀴즈와 설명을 통해 교육받았으며, 2부 실외 교육에서는 경찰학교 교통안전 체험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미니 자동차를 타고 교통 법규를 체험하는 실습이 진행되었다.

김현호(1학년) 학생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교통 교육을 받아서 좋았고, 앞으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

최연중 교감은 "학생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실천의지를 가지고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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