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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9 09:48:17
  • 최종수정2016.03.29 09:48:17

옥천군보건소의 찾아가는 의료분쟁 무료상담실 포스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함께 의료분쟁으로 고통을 겪는 주민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분쟁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

요즘 의료행위로 인하여 예기치 않은 불상사가 야기될 경우, 의사 측과 환자 측의 다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군 보건소는 이러한 의료분쟁과 관련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권리구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4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개인과 기관은 4월 8일까지 보건소 예방의약팀(☎043-730-2113)으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이번 상담에서는 의료인과 법조인 등 전문상담원의 상담을 통해 본인의 사례가 의료사고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중재·소송 절차 등에 관한 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상담실을 운영하는 의료중재원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의료사고 환자의 신속한 피해구제 및 보건의료인의 안정적 진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의료분쟁 관련 상담, 접수, 의료사고 감정 및 조정·중재 업무를 수행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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