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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7 13:53:59
  • 최종수정2016.03.27 13:53:59
[충북일보=보은] 보은 탄부면 노인복지대학은 25일 탄부면사무소에서 입학생 및 내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 행사에 앞서 난타동호회(회장 이경란)에서 신명나는 난타공연을 선보여 노인대학 입학식을 축하했다.

올해 다섯번째를 맞는 탄부면 노인복지대학은 웃음치료, 건강체조, 노래교실, 교양강좌,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강좌를 준비해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번 탄부면 노인복지대학은 탄부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신청을 받아 입학생 70명을 최종 선발했다.

노인복지대학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총 26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노인복지대학은 새마을지도자탄부면남녀협의회(회장 이상구)에서 운영하며 알찬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상혁 군수는 "노인대학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배움을 통해 풍성한 노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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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