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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6 23:13:56
  • 최종수정2016.03.26 23:13:58

홍성열 증평군수와 직원들이 25일 오전 10시 군청 민원실 앞에서 주민들에게 나무를 나눠주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제71회 식목일을 기념해 25일 오전 10시 군청 민원실 앞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행사에서 매실 1천그루, 바이오체리 500그루를 준비해 1인당 3그루씩(매실2, 바이오체리1) 선착순으로 500명의 주민에게 나눠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생활공간 주변에 직접 식재함으로써 아름다운 내 집 가꾸기와 함께 직접 과실을 수확하는 기쁨과 더불어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날 나무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증평읍과 도안면 등 지역 내 13개소 약 18ha에 조림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행사에 참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녹지관리 및 정비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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