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3.26 23:14:29
  • 최종수정2016.03.26 23:15:19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민원인들의 불편사항 및 요구사항을 파악·개선하여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오는 31일까지 민원실 환경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방법은 방문 설문조사와 인터넷 설문조사로 병행 실시하며, 서식은 괴산군 민괴산군 홈페이지(www.goesan.go.kr) 에서 직접 다운받아 제출하거나, 민원과에 비치된 서식을 사용하여 제출하면 된다.

설문내용은 △청내 민원실 접근 용이성 △민원실 내 해당업무 창구 접근 용이성 △민원실 운영 및 서비스 만족도 △민원실 조명, 색채, 공간구성 등 만족도 △민원인 휴게·편의시설 만족도 △민원실 시설·환경개선 관련 의견수렴 △민원실 방문 시 불편 개선사항 7개 항목이다.

군은 이번 민원실 환경개선 설문조사가 다양한 민원인의 의견수렴으로 민원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실 환경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는 민원인 수요에 부응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조성의 객관적인 자료가 될 것"이며 "민원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군정에 반영 군민을 최고의 고객으로 모시는 괴산군 민원과가 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