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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5 12:52:02
  • 최종수정2016.03.25 12:52:0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보건소는 4월부터 12월까지 60세 이상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낙상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낙상예방교실은 중국의 전통무술 태극권을 관절염과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체조로 변형시킨 '타이치 운동'을 준비했다.

타이치 운동은 긴장을 완화시키고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시키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는 운동으로 현재 전국 보건소와 병원에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다.

10분 준비운동, 35분 타이치 운동, 10분 휴식, 5분 마무리 운동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대상자는 3월 31일 까지 옥천군 보건소 방문보건팀(☎043-730-2134)으로 신청(선착순 40명)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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