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경찰서 산척여성자율방범대 발대식

4대 사회악 근절 및 사회적 약자보호에 협력 다짐

  • 웹출고시간2016.03.23 15:28:54
  • 최종수정2016.03.23 15:29:11

충주경찰서는 23일 오후 엄정지구대 산척치안센터에서 산척여성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3일 오후 엄정지구대 산척치안센터에서 산척여성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여성을 중심으로 지역치안에 자발적으로 참여시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여성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산척면 거주 초·중학교 학부형을 중심으로 산척여성자율방범대를 구성, 이날 발대식을 갖게 되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척결 등 4대 사회악 근절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아동 및 노인 등 사회적 약자보호에 적극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총 44개의 자율방범대를 운영, 857명의 대원이 활동 중이며, 월 2~3회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ek.

지난 12일 금가파출소에서는 민·경 합동 순찰 중 충주시 동량면 소재 수년간 영업을 하지 않은 모텔 내에서 청소년 2명을 발견,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하여 청소년 탈선 및 범죄예방에 기여한 바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