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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3 10:47:58
  • 최종수정2016.03.23 10:47:58

영동체육관에서 영동군배드민턴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열리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배드민턴연합회가 27일 영동체육관에서'제12회 영동군배드민턴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연다.

이 연합회에 따르면 관내 10개 클럽 35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여자·혼합복식 3종목에 A, B, C, 초급으로 나눠 진행한다.

혼복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남복·여복 경기는 3팀 또는 4팀씩 1개조로 나눠 리그전으로 예선 경기를 펼치고, 본선 진출팀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우승자를 결정한다.

정규용 회장은"이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 및 동호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에는 군청 배드민턴 경기부와 영동관내 동호인 클럽인 상촌클럽이 창단 20여년을 맞고 있으며 각 읍면에 12개 클럽 5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구성돼 있으며, 매일 각 클럽별 학교 체육관을 활용해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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