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중앙동 상권활성화사업 '잰걸음'

용역보고회 열려

  • 웹출고시간2016.03.22 15:16:43
  • 최종수정2016.03.22 15:16:4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특성화를 통한 중앙동 상권활성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1·2차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안을 외부전문가·시 관계자 등 참석위원에게 보고하고 검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

'문화·예술 특성화를 통한 중앙동 상권활성화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총 119억2천만원을 투입해 문화적·경제적 재생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참여형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으로 옛 청주역사 재현사업과 연계 추진된다.

주요내용은 지하주차장 및 지상 2층 규모의 문화·예술 허브센터 건립, 광장조성, 청주공고(동문)~청소년 광장 간 보행환경 개선, 중앙로 차없는거리 환경개선, 소나무길 조명 및 전기시설 복원 등이 있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