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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04회 임시회 개회

22~24일까지
'충주시 병역전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처리

  • 웹출고시간2016.03.22 09:44:42
  • 최종수정2016.03.22 09:44:4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 제204회 임시회가 22~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박해수 의원 외 4명이 발의한 '충주시 병역전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등 6건의 조례·규칙안과 행정사무조사 청원 등 기타안건 2건을 포함해 모두 8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2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임시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했고, 23일부터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를 시작으로 행정사무조사 청원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서충주 신도시 종합홍보', '충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추진상황' 등 5건의 주요 시정시책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24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6건과 청원 등 기타 안건 2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윤범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면서 소통과 상생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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