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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보은군민자치대학 개강

조차현 강사의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주인입니다'

  • 웹출고시간2016.03.22 09:42:25
  • 최종수정2016.03.22 09:42:25
[충북일보=보은] 2016년 보은군민자치대학 첫 강좌가 오는 24일 오후 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올해 첫 번째 강좌는 나라사랑 교육으로 조차현 강사의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주인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조차현 강사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와 충남대학교 군사학과 석·박사를 졸업하고, 1978년부터 2008년까지 육군 중령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충남대학교 국방연구소 연구교수직을 역임하고 있다.

2014년부터 국가보훈처 나라사랑교육 전문 강사로 선정돼 나라사랑 및 국가 안보에 대한 강연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안보 현실과 북한의 실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해 군민자치대학에 큰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군민자치대학도 유익한 정보로 알차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군민자치대학은 농번기인 5월과 10월을 제외하고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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