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3.20 13:51:40
  • 최종수정2016.03.20 13:51:59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친환경적이고 견실한 사방댐 및 산지사방 시공을 위해 지난 18일 시공자 및 감리자 , 감독관이 참여한 가운데 사방댐 및 산지사방 시공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8일 시공자 및 감리자 , 감독관이 참여한 가운데 사방댐 및 산지사방 시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친환경적이고 견실한 사방댐 및 산지사방 시공을 통해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견실한 시공을 위한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잘못된 설계 및 기술적 결함 등을 조기에 발견, 시정 보완하도록 하는 등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는데 따른 애로사항 및 산림규제 사항 등을 점검해 이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 장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운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사방댐시설을 위해 지난해 사업대상지 선정, 타당성평가, 주민설명회 등 사전준비를 완벽하게 수행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