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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0 14:18:06
  • 최종수정2016.03.20 14:18:06

증평군이 보강천 체육공원 운동장관람석을 말끔히 단장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보강천 체육공원 운동장관람석을 말끔히 단장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5천만원 중 70%인 2억4천500만원을 도비로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중순께 착공 오는 6월 완공예정이다.

특히 군은 노후화된 관람석을 보강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태양광 발전시설도 설치해 에너지 절약과 함께 빛 가림 효과를 볼 수 있게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보강천체육공원은 12만㎡에 궁도장 1면, 반탄 정구장 4면, 녹색다목적운동장 1면, 운동장, 농구장 2면, 게이트볼 장, 미루나무 숲 공원1개소, 잔디구장 1면, 증평테니스장 4면이 조성돼 있다.

군은 시설물을 보완코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지난 2011년에 6억원의 사업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녹색다목적운동장(8천970㎡)을 조성했으며, 2012년에는 반탄 정구장에 보강사업비 1억원, 2014년에는 증평테니스장(2천800㎡)보강사업비에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확보 투입 시설을 보강했다.

군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군민의 여가생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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