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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교통건축연구소 개소

교통건축물의 설계와 시공 및 유지관리
전문화된 교통건축 교육을 위한 교통건축연구

  • 웹출고시간2016.03.17 14:43:35
  • 최종수정2016.03.17 14:44:24
[충북일보] 교통건축물의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와 관련된 연구, 전문화된 교통건축 교육을 위한 교통건축연구소 개소식이 17일오전 10시 한국교통대학교 대학본부 2층 세미나I실에서 열렸다.

교통건축연구소는 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를 비롯한 국내의 교통건축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교통건축 기술의 발전과 산업체의 수요에 따른 연구개발, 또한 국내·외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를 통하여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수연 교통건축연구소장(건축공학과 교수)은"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한 행복주택 브로젝트 등과 같이 국·내외 철도, 항공, 항만, 도로와 같은 교통건축 분야의 학술적 통합을 위한 구심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교통건축연구소는 학술연구를 기반으로 유관기관협력, 산학협력, 전문인력양성 등을 통한 국가 교통건축분야의 선도적 연구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국철도건축 서진철 기술협회장이 '철도건축의 현황과 미래', 건축학과 강혁진 교수가 '한국철도건축의 새로운 위상'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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