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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 '인텐시브 아두이노'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6.03.17 15:06:45
  • 최종수정2016.03.17 15:06:56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학 공동실험실습관 502호 (DEVICE LAB)에서 '인텐시브 아두이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텐시브 아두이노 프로그램은 피지컬 프로그래밍 교육 플랫폼인 아두이노를 통한 하드웨어와 연동한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아두이노의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인텐시브한 클래스 구성으로 집중도 있는 컨텐츠를 다룬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 25일까지 무한상상실 홈페이지(http://www.ideaall.net - 프로그램 일정 및 장비검색 · 충북 · 프로그램 신청)를 통해 20명 선착순 접수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 전화(043-849-1640~1)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범국민적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평소 상상해오던 제품을 직접 시험·제작을 하거나 UCC제작·스토리창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지역 내 모든 사람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상시 운영되며 VIDDY 두꺼운 판지를 가지고 조립하는 '핀홀카메라',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라즈베리파이', 캔버스 위에 입체형태의 그림을 그리는 '3D펜활용:나는야!입체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팹랩(FAB LAB)과 팹카페(FAB CAFE) 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줄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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