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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7 13:21:58
  • 최종수정2016.03.17 13:21:58
[충북일보]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도내 11개 시·군에 175억원을 투입,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사방댐 36곳, 계류보전 21㎞ 등이다.

사방사업은 국토의 황폐화를 방지하고 산사태 등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올해 진행되는 사방사업 대상지는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지역 중 민가나 농경지의 피해가 예상되는 생활권 주변지역이다. 연구소는 장마철에 대비해 오는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방사업 시설을 원하는 주민들은 이장 등 마을 대표를 통해 각 시·군청 산림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연구소 관계자는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시설을 우선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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