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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한방한우프라자 새 단장 재오픈

모범적인 먹 거리 장터 자리매김에 최선

  • 웹출고시간2016.03.17 10:56:58
  • 최종수정2016.03.17 10:56:58
[충북일보=제천] 제천단양축산농협은 한방엑스포로 16길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한우프라자를 새 단장해 17일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오픈행사에는 이근규 제천시장, 성명중 시의회의장, 전명재 농협제천시지부장, 관내농협조합장, 왕암산업단지 기업대표를 비롯한 조합임직원과 우수조합원이 초청돼 한우불고기 시식회 행사를 가졌고 앞으로 나눔 활동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방한우프라자는 2010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 엑스포 당시 문을 열었으나 조합의 경영 미숙으로 사고가 발생돼 임대사업장으로 운영하다가 이번 제천단양축협에서 새 단장해 한우고기 전문식당으로 직영한다.

한방한우프라자는 건평 900㎡ 규모로 1층에서는 축산물판매장, 2층에는 180석의 한우전문점식당이 있다.

한우전문식당에서는 한우곰탕 6천원 불고기 4만원(4인기준), 구이용 상차림비용 1인기준 2천원으로 한다.

제천단양축협관 계자는 "양축농가가 생산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한우고기를 제공해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조합이미지 개선과 지역 조합원의 양축의지를 고취시켜 안정적인 사육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방한우프라자가 모범적인 먹 거리 장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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