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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7 10:51:25
  • 최종수정2016.03.17 10:51:2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올바른 수산물 유통·판매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절기 상 수산물 수요·공급이 증가하는 시기에 자체 또는 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추진해 왔다.

지도·단속대상은 중소형 할인마트, 전통시장 내 횟집 등 수산물 취급·판매업소이며, 특히 쭈꾸미, 도다리 등 봄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산물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한 원산지 미 표시 또는 표시방법을 위반해 판매하는 행위, 수족관·냉장고 등에 보관·진열하는 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일치 여부 등도 중점 지도·단속대상이다.

군 관계자는"지역 내 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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